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백승호)는 4월중 79개 가스시설전문시공업소와 2014년 서민층 가스시설 무료개선을 위한 계약체결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개선사업에 착수하였다.
서민층가스시설 개선사업은 서민층의 생활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13년까지 14,421세대에 대한 서민층가스시설을 안전한 시설로 개선한
바 있다.
금년에는 정부 및 지자체예산
10억여원을 투입하여 경북북부지역 국민기초새활수급자
등 서민층 4,678세대에 대해 금속배관 설치와 퓨즈콕 등 안전장치를
부착하는 안전한 시설로 개선할 방침이다.
경북북부지사에서는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3월 10개 시,군 가스담당공무원 및 가스업계와
서민층가스시설개선사업 평가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4월중 시공업소와
계약체결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개선사업에 착수하게 되었다.
한편 경북북부지사에서는 서민층가스시설 개선세대중
만 65세 이상 고령자 가스시설에 대해서는 미리 설정한
시간이 되면 중간밸브를 자동으로 잠궈서 가스공급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는 타이머콕을 2,995
세대에 설치할 예정이어서
고령자세대 가스사고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서민층가스시설
개선계획:
안동
732세대,
영주시
1,100세대,
상주
425세대,문경 400세대,
의성
495세대,
예천
300세대,
봉화
500세대,
청송
248세대, 군위 181세대,
영양
297세대